배우 장신영, '미우새' 녹화 앞둬
남편 강경준 불륜 논란 언급할까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 이후 방송에 출연한다. 이에 그의 심경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SBS 등에 따르면 장신영은 오는 10월 2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스페셜 MC로 녹화에 참여한다. 이는 남편인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 이후 첫 방송 활동이다.
장신영은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 이후 예능에 첫 출연한다. 강경준은 유부녀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되며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하며 세간에 의혹이 확산됐다.
소송을 청구한 A씨의 남편은 강경준과 자신의 아내가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며 강경준 측은 청구인 주장에 대한 다툼에서 부담을 느끼고 위자료 청구를 받아들였다. 그간 방송 등을 통해 단란하고 화목한 모습을 선보였던 강경준 장신영 가족이기 때문에 해당 논란은 큰 여파로 이어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조용히 강경준의 출연분 다시보기를 중지했다.
이후 장신영은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라면서 이혼에 대한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에 장신영이 '미우새'를 통해 어떤 심경을 고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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