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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에 혐의점 無…선한 영향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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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에 혐의점 無…선한 영향력 발산

입력
2024.09.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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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유재석 관련, 고강도 세무조사 진행
탈세 등 혐의점 無…선한 영향력 여전

방송인 유재석이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에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시스

방송인 유재석이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에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시스

방송인 유재석이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에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필드뉴스에 따르면 서울국세청 산하 강남세무서 조사과는 올해 6~7월 유재석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했으나 세금 누락, 탈세 등 어떤 혐의점도 발견하지 못했다.

해당 세무조사는 연예인 등 고소득자를 상대로 한 정기 세무조사였으며 유재석의 지난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토지 매입 등 외 고액의 출연료와 경비 처리 등을 두고 강도 높게 진행됐다는 전언이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83.2평 건물을 각각 116억, 82억 에 매입한 바 있다.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해당 토지와 건물에 대한 대출 설정이 돼 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됐다.

조사 결과 국세청은 유재석과 관련된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 앞서 적지 않은 연예인들이 세무조사 중 탈세 의혹을 받았기 때문에 유재석의 조사 결과에 많은 관심이 모이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그간 다양한 곳에서 거액의 기부를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근 유재석은 '유퀴즈 온 더 블럭' '싱크로유' 등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중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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