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거제시, 결식 아동에 도시락 지원…행복두끼 협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거제시, 결식 아동에 도시락 지원…행복두끼 협약

입력
2024.09.19 15:56
0 0

민·관 협력으로 결식아동 40명에게 1년간 행복도시락 배송

박종우(왼쪽 두 번째)거제시장이 19일 거제시청에서 열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서 행복얼라이언스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제시 제공

박종우(왼쪽 두 번째)거제시장이 19일 거제시청에서 열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서 행복얼라이언스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제시 제공


거제시는 19일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주 5식 기준으로 총 8,000여만원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시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종료 후 결식우려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급식 공급 사업비를 지원하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 지원을,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대상자 발굴과 급식제공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각각 담당 한다.

박종우 시장은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해당 아동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