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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우 유중문화재단 이사장, 고려대에 세종시 공동캠퍼스 건축기금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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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우 유중문화재단 이사장, 고려대에 세종시 공동캠퍼스 건축기금 1억 기부

입력
2024.09.19 16:00
수정
2024.09.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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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우(왼쪽) 유중문화재단 이사장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19일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제공

정승우(왼쪽) 유중문화재단 이사장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19일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제공

정승우 유중문화재단 이사장이 19일 고려대에 세종시 공동캠퍼스 건축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세종시 공동캠퍼스는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교사 및 지원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형태의 캠퍼스다. 고려대는 세종에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 스마트도시학부,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 행정전문대학원 등 총 790명 규모로 공동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미래 인재가 양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이번 기부가 세종캠퍼스 건립에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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