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데뷔 첫 정규 앨범으로 자신만의 음악색을 전한다.
이창섭은 13일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991'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이창섭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로 정규 1집 발매 일시를 확정했다. 정식 컴백을 정확히 한 달 앞두고 지난 2일 선공개 앨범을 발매했던 그는 '1991' 본편으로 돌아 올 예정이다. 앨범명 '1991'은 이창섭이 태어난 해로, 그의 한층 확고해진 음악적 정체성과 자신감을 예고하고 있다.
앞선 선공개 앨범 PRE-RELEASE '1991'에는 이창섭표 감성 발라드인 타이틀곡 '희망고문'을 비롯해 모두 다른 장르로 이뤄진 5곡이 수록돼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오픈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각종 페스티벌 및 콘텐츠에 출연한 이창섭은 선공개곡 라이브 무대로 명품 보컬의 진가를 보여주기도 했다.
'1991'은 지난 2018년 미니 1집 '마크'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창섭이 6년 만에 처음 내놓는 정규앨범이다. 올해는 리메이크 음원 '천상연'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장기 집권하는 음원 파워를 발휘하고, 단독 작사한 '그래, 늘 그랬듯 언제나'와 OST로도 귀 호강을 선사했던 바, 첫 정규 앨범으로 전할 이창섭만의 감성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창섭의 솔로 정규 1집 '1991'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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