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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김우진, 청소년 도박 근절 홍보대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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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김우진, 청소년 도박 근절 홍보대사됐다

입력
2024.09.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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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도박 근절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오른쪽)선수가 9일 충북경찰청에서 김학관 청장으로부터 청소년 도박 근절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충북경찰청 제공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오른쪽)선수가 9일 충북경찰청에서 김학관 청장으로부터 청소년 도박 근절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충북경찰청 제공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9일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선수(32·청주시청)를 청소년 도박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선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충북경찰청이 추진중인 도박 근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학관 청장은 “대한민국 양궁을 대표하는 김우진 선수가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충북경찰청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충북교육청, 세종충북도박문제치유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과도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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