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출신 렌이 빅플래닛메이드에서 홀로서기에 나선다.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겸 배우 렌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렌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렌이 오는 26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라고 밝혔다.
렌은 선복무 제도에 따라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바로 근무를 하며, 추후 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대 당일 별도의 행사 역시 진행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렌이 대체 복무를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달라"고 당부한 뒤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렌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렌은 지난해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랑데부(Ren'dezvous)'를 발표했다. 이후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로 성공적으로 국내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뮤지컬 '삼총사'와 '겨울나그네'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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