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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지원 최대 6회계열간 교차지원 가능

입력
2024.08.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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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수능 반영영역은 전형별로 달라… 한국사 필수
실기특기자전형, 입상실적 60%·면접 10% 반영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외 전형을 포함해 모두 2,69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1,659명, 학생부종합전형 446명, 실기/실적(특기자 포함)전형 265명, 학생부교과(정원외)전형이 323명이다.

대부분의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지만 의예과, 간호학과, 약학부, 체육교육과(실기일반)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 반영 영역은 전형별로 다르며 한국사 응시는 필수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을 100% 반영한다. 다만 신학부와 의예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지역교과전형의 약학부는 1단계에서 7배수를 선택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하며 반영과목 수에 변화가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일반학과는 학생부종합을 100% 반영하지만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 지역종합전형, SW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의 경우 학생부종합 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약학부는 1단계에서 7배수를 뽑는다.

실기/실적전형에서는 실기일반(생활체육학과, 체육교육과, 음악학과, 실용음악과)은 실기 80%+학생부교과 20%를, 실기일반(디자인대학)은 실기 80%+학생부교과 20%를. 실기특기자(체육교육과)는 입상실적 60%+학생부교과 30%+면접 10%를 반영한다.

대구가톨릭대는 동일 모집단위에서 중복지원이 최대 6회까지 가능하다. 의예과는 교과전형, 지역교과전형, 지역기회균전형 간에 복수지원은 불가하지만 지역종합전형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전 모집단위에서 인문계와 자연계의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내달 9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이어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까지 선정되며 고용노동부 신규사업 4관왕을 달성했다.

김경환 진로취업처장

김경환 진로취업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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