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철 전 위원장 후임... 임기 3년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2일 제5대 위원장으로 서태건 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조직위원장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게임위는 이날 부산 본사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 호선회의를 열고 참석 위원 8인 만장일치로 서 위원을 제5대 신임 위원장으로 뽑았다. 전임 김규철 위원장이 9일 게임위 위원으로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장은 공석 상태였다.
서 위원장은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신임 게임위 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가천대 게임대학원장 등을 거쳤고 게임위에 들어오기 직전까지 BIC 조직위원장을 맡아 국내 인디게임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게임위는 서 위원장이 당면 현안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호선된 당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8월까지 약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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