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돌아오는 루네이트
타이틀곡은 '윕'
그룹 루네이트가 '어웨이크닝'으로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루네이트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닝(AWAKENING)'을 발매한다.
'어웨이크닝'은 루네이트가 전작에서 다룬 게임 속에서 빠져 나와 새로운 현실에 눈을 뜬 한여름의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은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일탈을 그려내며 '지금 이 순간만큼은 걱정 없이 자유롭게 즐기자'라는 명랑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윕(WHIP)'은 저지 클럽 리듬과 펑키한 사운드로 루네이트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강조한 곡이다. 힙한 그루브와 에너제틱한 군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윕'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람을 따라 라이딩하는 장면을 담아낸 가사는 계절감을 더한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눈부신 청춘들의 순간을 노래한 '라이드(Ride)', 아이코닉한 비트와 악기가 조화를 이룬 '델룰루(DELULU)', 영화 트레일러처럼 첫눈에 반한 스토리의 '러브 트레일러(Love Trailer)', 이와 연결되는 영화보다 더 로맨틱한 현실을 그린 '라이프 이즈 어 무비(Life is A Movie)'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지난해 6월 정식 데뷔한 루네이트는 긍정적인 청춘 스토리텔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르며 글로벌 행보에도 날개를 달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자유분방하고 힙하게 돌아오는 루네이트의 짙어진 개성과 매력이 또 한번 팬심을 깨울 전망이다.
한편 루네이트는 14일 오후 6시 미니 3집 '어웨이크닝'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윕'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어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