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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영향에… 쌓여가는 죽은 넙치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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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영향에… 쌓여가는 죽은 넙치 [포토]

입력
2024.08.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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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영향으로 제주 해상의 고수온 주의보가 '경보'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위기 경보도 심각 수준으로 격상됐다. 고수온 경보는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여기에 중국 양쯔강이 범람하며 유입된 저염분수 영향으로 마을 어장과 양식장 생물 폐사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3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의 한 양식장에 폐사한 넙치가 쌓여가고 있다. 양식장 내 수온은 18~22도가 적정 온도지만, 6월 중순 이후 지속된 제주 연안 고수온 영향으로 육상양식장의 폐사량도 늘고 있다. 제주=뉴시스

폭염 영향으로 제주 해상의 고수온 주의보가 '경보'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위기 경보도 심각 수준으로 격상됐다. 고수온 경보는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여기에 중국 양쯔강이 범람하며 유입된 저염분수 영향으로 마을 어장과 양식장 생물 폐사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3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의 한 양식장에 폐사한 넙치가 쌓여가고 있다. 양식장 내 수온은 18~22도가 적정 온도지만, 6월 중순 이후 지속된 제주 연안 고수온 영향으로 육상양식장의 폐사량도 늘고 있다. 제주=뉴시스


13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의 한 양식장에 폐사한 넙치가 쌓여가고 있다. 제주=뉴시스

13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의 한 양식장에 폐사한 넙치가 쌓여가고 있다. 제주=뉴시스


13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의 한 양식장에서 관계자가 수조 안에 액화산소를 공급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13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의 한 양식장에서 관계자가 수조 안에 액화산소를 공급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13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의 한 양식장에서 관계자가 수조 안에 액화산소를 공급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13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의 한 양식장에서 관계자가 수조 안에 액화산소를 공급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7일 오후 전남 고흥군 두원면의 한 양식장 넙치 수조의 수온이 27.2도에 달하고 있다. 고흥=연합뉴스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7일 오후 전남 고흥군 두원면의 한 양식장 넙치 수조의 수온이 27.2도에 달하고 있다. 고흥=연합뉴스


김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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