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의장, 미국 베버리힐스 길거리 영상에 우연히 포착
일행 중 한 명은 국내 20대 BJ 과즙세연
하의브 의장 방시혁이 LA 베버리힐스에서 한국의 20대 여성 BJ 과즙세연과 포착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시혁 의장이 여성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도 올라와 눈길을 끈다.
미국의 길거리를 촬영해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인 'I am WalKing'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의 7월 풍경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방시혁 의장과 BJ 과즙세연이 함께 길을 건너는 모습이 담겼다. 방시혁 의장은 남색의 긴팔 티셔츠와 베이지색 면바지에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과즙세연은 짧은 크롭탑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다. 이들과 함께 걷던 또 다른 여성은 클리비지 라인이 강조된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있다.
더불어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방시혁 의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에 하이브 측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된 것이라며 엔터 사칭범과 관련해 대응 방법을 조언해 줬다고 밝혔다.
한편 BJ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지난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등에서 BJ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 6월 가수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했고 최근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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