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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의 세계일주 단독비행 도전

입력
2024.08.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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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단독비행에 도전하는 중국계 미국인 10대 에단 궈(오른쪽)가 6일 스위스 제네바의 제네바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13세에 비행을 배우기 시작해 17세에 조종사 면허를 취득한 궈는 지난달 19세가 됐다. 사촌의 혈액암 4기 진단을 계기로 시작된 궈의 도전은 소아암 연구를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00일 동안 7대륙 60개국을 여행한다. 제네바=EPA 연합뉴스

세계일주 단독비행에 도전하는 중국계 미국인 10대 에단 궈(오른쪽)가 6일 스위스 제네바의 제네바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13세에 비행을 배우기 시작해 17세에 조종사 면허를 취득한 궈는 지난달 19세가 됐다. 사촌의 혈액암 4기 진단을 계기로 시작된 궈의 도전은 소아암 연구를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00일 동안 7대륙 60개국을 여행한다. 제네바=EPA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 러닝메이트로 지명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첫 공동 유세를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 러닝메이트로 지명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첫 공동 유세를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일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팔레스타인 피난민들이 대피해 있던 학교에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부상을 당해 나세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소녀 마이사 알 간도르의 부상을 당하기 전과 후의 모습. 칸 유니스=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일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팔레스타인 피난민들이 대피해 있던 학교에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부상을 당해 나세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소녀 마이사 알 간도르의 부상을 당하기 전과 후의 모습. 칸 유니스=로이터 연합뉴스


스페인 이비사섬의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의 별장에서 6일 환경운동가들이 페인트를 뿌린 후 현수막을 들고 기후 변화에 대한 부자들의 책임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시위를 벌인 스페인 환경단체는 '기후 변화에 대한 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의 책임을 비난하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메시의 별장은 2022년 1,100만 유로(약 165억 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비사=로이터 연합뉴스

스페인 이비사섬의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의 별장에서 6일 환경운동가들이 페인트를 뿌린 후 현수막을 들고 기후 변화에 대한 부자들의 책임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시위를 벌인 스페인 환경단체는 '기후 변화에 대한 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의 책임을 비난하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메시의 별장은 2022년 1,100만 유로(약 165억 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비사=로이터 연합뉴스


지난해 6월 폭파된 러시아의 점령지인 남부 헤르손주의 카호우카 수력발전소 댐이 1년 2개월이 지난 5일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남아 있다. 우크라이나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드니프로강 하류 물을 댐으로 가둬 전력을 생산하던 카호우카 수력발전소 댐은 당시 거대한 폭발로 파괴돼 인근 14개 거주 지역이 침수되고 곡창지대 침수,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 파괴 등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했다. 헤르손=타스 연합뉴스

지난해 6월 폭파된 러시아의 점령지인 남부 헤르손주의 카호우카 수력발전소 댐이 1년 2개월이 지난 5일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남아 있다. 우크라이나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드니프로강 하류 물을 댐으로 가둬 전력을 생산하던 카호우카 수력발전소 댐은 당시 거대한 폭발로 파괴돼 인근 14개 거주 지역이 침수되고 곡창지대 침수,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 파괴 등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했다. 헤르손=타스 연합뉴스



최근 영국 사우스포트 어린이 댄스교실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된 거짓 정보에서 비롯된 극우 폭력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6일 고무보트를 탄 이민자들이 영국해협을 건너 영국으로 향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최근 영국 사우스포트 어린이 댄스교실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된 거짓 정보에서 비롯된 극우 폭력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6일 고무보트를 탄 이민자들이 영국해협을 건너 영국으로 향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스페인 북부 갈리시아자치지방 오렌세주의 오 카르바이뇨에서 6일 문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600kg이 넘는 문어를 이용한 '타파스' 만들기 세계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이 타파스를 만들기 위해 지름 5.37m의 접시, 기름 50L, 소금 7㎏, 파프리카 3㎏ 등이 사용됐다. 오 카르바이뇨=EPA 연합뉴스

스페인 북부 갈리시아자치지방 오렌세주의 오 카르바이뇨에서 6일 문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600kg이 넘는 문어를 이용한 '타파스' 만들기 세계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이 타파스를 만들기 위해 지름 5.37m의 접시, 기름 50L, 소금 7㎏, 파프리카 3㎏ 등이 사용됐다. 오 카르바이뇨=EPA 연합뉴스



성별 논란에 휩싸인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왼쪽)가 6일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66kg급 준결승에서 잔자엠 수와나펭(태국)을 타격하고 있다. 16강전에서 안젤라 카리니(이탈리아)에 46초 만에 기권승, 8강전에서 언너 루처 허모리(헝가리)에 5-0 판정승, 준결승 역시 5-0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칼리프는 9일 중국의 양 리우와 결승전을 펼친다. 파리=AP 연합뉴스

성별 논란에 휩싸인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왼쪽)가 6일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66kg급 준결승에서 잔자엠 수와나펭(태국)을 타격하고 있다. 16강전에서 안젤라 카리니(이탈리아)에 46초 만에 기권승, 8강전에서 언너 루처 허모리(헝가리)에 5-0 판정승, 준결승 역시 5-0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칼리프는 9일 중국의 양 리우와 결승전을 펼친다. 파리=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6일 아리사 트루(호주)가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승전에 출전하고 있다. 14세인 트루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중 최연소를 기록했다. 파리=AF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6일 아리사 트루(호주)가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승전에 출전하고 있다. 14세인 트루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중 최연소를 기록했다. 파리=AFP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6일 거리에 모인 시민들이 튀일리 정원에 설치된 열기구 성화대가 떠오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6일 거리에 모인 시민들이 튀일리 정원에 설치된 열기구 성화대가 떠오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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