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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남편' 기태영, 건강 이상설 해명 "14kg 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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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남편' 기태영, 건강 이상설 해명 "14kg 찐 것"

입력
2024.08.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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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이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기태영 SNS

기태영이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기태영 SNS

배우 기태영이 체중을 증량한 소식을 전하며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했다.

기태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25년을 67kg을 유지하다 처음으로 증량이라는 걸 했다. 최근에 무려 14kg이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이어 "81kg이라는 숫자를 처음 봤다. 목표가 90kg인데 아무리 먹어도 아무리 중량을 올려도 이 이상은 100g도 넘어가질 않는다. 더 이상 성장과 증량이 안되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배탈과 관절 통증 근육통이 지겹고 힘들다"며 "최근에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데 괜찮다. 살찐 거다. 해보다 안되면 다시 다이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태영은 또 "제 몸에 20% 넘는 몸무게 변화이니. 또 세월도 흐르고. 곧 다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 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태영은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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