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학생 근로장려금 5억 횡령한 청주시청 공무원 구속
알림

대학생 근로장려금 5억 횡령한 청주시청 공무원 구속

입력
2024.08.02 14:51
수정
2024.08.02 14:59
0 0
청주시청 본관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청주시청 본관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대학생들의 공공근로 장려금 수억 원을 빼돌린 충북 청주시 공무원이 구속됐다.

청주지검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청주시 6급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방학 기간 대학생 근로활동 업무 관련 예산 일부를 수년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금액은 약 5억 원이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자치행정과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범행은 앞서 감사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에서 드러났다.

청주시는 A씨의 비위가 나오자 직위 해제하고,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한 특별감찰반을 꾸려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을 벌이고 있다.

청주= 한덕동 기자

관련 이슈태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