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이상헌)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자 손을 잡았다.
25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엄진엽 원장, 정강일 인증지원실장, 이성우 과장, 최영민 대리가 참석했고,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이상헌 회장, 신직수 사무총장, 이시연 정책기획실장, 김서연 행정지원부장, 노유옥 판로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경영 활성화 및 안전보건경영 분위기 조성에 대한 관련 체계 구축 협력 △국제표준 경영시스템(ISO) 관련 정보 및 인증 관련 우대 혜택 제공 △각종 제도와 시책,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의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헌 회장은 “이번 협약은 회원시설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면서 마련됐기에 회원시설의 역량 강화와 위상 제고에 나침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을 통해 회원시설이 한걸음 더 성장과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진엽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법정단체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 협회 회원시설의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전문 인증ㆍ평가기관으로 ISO 인증 보급, 인증 기업 교육·훈련 및 인증 심사원 양성 등 교육 서비스 제공, ESG 경영 수준진단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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