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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폭탄테러 30년...잊을 수 없는 그날

입력
2024.07.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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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7월, 85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르헨티나·유대인친선협회(AMIA) 건물 폭탄 테러 30주년 추모행사가 열린 18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민들이 당시 희생자의 사진을 치켜들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로이터 연합뉴스

1994년 7월, 85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르헨티나·유대인친선협회(AMIA) 건물 폭탄 테러 30주년 추모행사가 열린 18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민들이 당시 희생자의 사진을 치켜들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로이터 연합뉴스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RNC) 마지막 날인 18일 생애 세 번째 대권 도전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을 마친 후 러닝메이트인 J. D. 밴스 연방 상원의원 부부 및 가족들과 무대에 올라 청중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밀워키=EPA 연합뉴스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RNC) 마지막 날인 18일 생애 세 번째 대권 도전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을 마친 후 러닝메이트인 J. D. 밴스 연방 상원의원 부부 및 가족들과 무대에 올라 청중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밀워키=EPA 연합뉴스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에서 18일 압도적인 지지로 연임에 성공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중도우파 성향의 유럽국민당(EPP) 만프레드 베버 대표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19년 여성 최초로 집행위원장에 선출된 폰데어라이엔은 여성 최초 연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스트라스부르=AFP 연합뉴스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에서 18일 압도적인 지지로 연임에 성공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중도우파 성향의 유럽국민당(EPP) 만프레드 베버 대표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19년 여성 최초로 집행위원장에 선출된 폰데어라이엔은 여성 최초 연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스트라스부르=AFP 연합뉴스


영국 옥스퍼드셔 우드스톡의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 생가인 블레넘궁에서 18일 유럽정치공동체(EPC) 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대화를 하고 있다. 우드스톡=AP 연합뉴스

영국 옥스퍼드셔 우드스톡의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 생가인 블레넘궁에서 18일 유럽정치공동체(EPC) 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대화를 하고 있다. 우드스톡=AP 연합뉴스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조사한 독립기구인 '영국 코로나19 조사위원회'가 첫 보고서를 발표한 19일 런던의 '코로나19 희생자 추모의 벽'을 방문한 한 시민이 메시지를 쓰고 있다. 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당시 영국 정부의 팬데믹 대응에 중대한 오류와 결함이 있어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조사한 독립기구인 '영국 코로나19 조사위원회'가 첫 보고서를 발표한 19일 런던의 '코로나19 희생자 추모의 벽'을 방문한 한 시민이 메시지를 쓰고 있다. 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당시 영국 정부의 팬데믹 대응에 중대한 오류와 결함이 있어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무장단체의 전쟁이 10개월째로 접어들면서 가자지구가 재앙적인 수준의 심각한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18일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에서 팔레스타인 어린이 및 주민들이 구호음식을 받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베이트 라히야=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무장단체의 전쟁이 10개월째로 접어들면서 가자지구가 재앙적인 수준의 심각한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18일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에서 팔레스타인 어린이 및 주민들이 구호음식을 받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베이트 라히야=AFP 연합뉴스


전날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러크나우에서 200㎞ 떨어진 곤다에서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9일 주민들이 수습작업 중인 사고 현장에 모여 있다. 이번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당했다. 곤다=AP 연합뉴스

전날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러크나우에서 200㎞ 떨어진 곤다에서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9일 주민들이 수습작업 중인 사고 현장에 모여 있다. 이번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당했다. 곤다=AP 연합뉴스


올해 제8회 브레스트 해양 축제가 18일 프랑스 북서부 항구도시 브레스트에서 열린 가운데 전 세계에서 모인 다양한 선박들이 마을 인근 앞바다를 운항하고 있다. 브레스트=AFP 연합뉴스

올해 제8회 브레스트 해양 축제가 18일 프랑스 북서부 항구도시 브레스트에서 열린 가운데 전 세계에서 모인 다양한 선박들이 마을 인근 앞바다를 운항하고 있다. 브레스트=AFP 연합뉴스


유럽 등지에 37도가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18일 이탈리아 로마의 바이오파르코 동물원에서 한 관람객이 물웅덩이를 헤엄쳐 건너와 유리 벽 앞에 서 있는 곰을 쳐다보고 있다. 로마=AFP 연합뉴스

유럽 등지에 37도가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18일 이탈리아 로마의 바이오파르코 동물원에서 한 관람객이 물웅덩이를 헤엄쳐 건너와 유리 벽 앞에 서 있는 곰을 쳐다보고 있다. 로마=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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