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솔로 콘서트에서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18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에 따르면 이기광은 오는 8월 솔로 단독 콘서트 'OBSESSED'(옵세스드)에서 직접 프로듀싱한 미공개 신곡 2곡을 무대로 최초 공개한다.
'옵세스드'는 이기광이 솔로로는 5년 만이자 전역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팬클럽 선예매 때 이미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이어 이날 오후 8시 일반 예매에는 공연장 무대 구조 및 연출상에 따른 시야 제한으로 판매가 보류되었던 일부 좌석을 추가 오픈해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이기광은 팬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을 보여주고자 한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PREDATOR'(프레데터)의 신곡들은 물론, 오롯이 이번 콘서트를 위해 직접 만든 미공개 신곡 2곡도 새로운 셋 리스트에 포함돼 더욱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최고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이라이트가 현재 아시아 투어 콘서트 'LIGHTS GO ON, AGAIN'(라이츠 고 온, 어게인)과 각종 음악 페스티벌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기광은 역대급 연습량으로 모든 활동에 집중하며 진정한 올라운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이기광의 역량과 아이덴티티를 무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라이트의 메인댄서 겸 프로듀서이자 독보적인 솔로 퍼포머로서 K-POP 씬 전체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있는 이기광이 5년 만에 솔로 콘서트에서 또 한번 레전드 무대를 추가할 전망이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절대 벗어나지 못할 가장 뜨겁고 강렬한 여름"을 예고한 2024 이기광 솔로 콘서트 'OBSESSED'는 오는 8월 17일 오후 6시, 18일 오후 5시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