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유통종사자에 삼계탕 제공
전국 최우수 농산물공판장인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최근 공판장 2층 구내식당에서 초복을 맞아 농산물 출하주와, 사업활성화에 노력하는 유통종사자 450명과 함께 복날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20여 년간 매년 복날을 맞아 무더운 여름 농산물 출하에 애쓰는 출하주와, 사업활성화 노력하는 유통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박무훈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장은 “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을 위해 고생하시는 출하주님과 유통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년째 초복 행사를 마련하면서 출하주와 유통종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매년 전국에서 기관·단체 등이 선진지 견학을 올 정도로 공판장운영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전국 최우수 공판장으로 앞으로도 우리나라 사과유통을 이끌어가는 최고공판장이라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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