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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정주행 끌고 역주행 밀고...무서운 상승세

입력
2024.07.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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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엔플라잉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엔플라잉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5일 발매한 엔플라잉의 신곡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는 5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TOP 100' 차트 36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지니와 벅스에서는 각각 13위, 8위까지 기록하며 안정적인 순위에 안착했으며, 멜론 일간 차트 역시 89위(6월 25일 자)로 진입해 46위(7월 3일 자)까지 오르는 등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신곡 뿐만 아니라 유회승이 가창한 '그랬나봐'가 멜론 주간 차트(6월 24~30일)에서 41위, 월간 차트에서는 36위를 기록하며 롱런하고 있다. 리메이크곡인 '그랬나봐'는 멤버 이승협이 출연한 tvN '선재 업고 튀어'의 OST로, 원곡의 감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발매 이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높은 순위에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엔플라잉은 최근 '블루문(Blue Moon)'이 역주행하며 '옥탑방 (Rooftop)'에 이은 역주행 신화를 잇기도 했다. '블루문'은 지난해 5월 20일 엔플라잉이 데뷔 8주년을 기념하며 발매한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으로, 최근 1,000위 밖에 있던 순위가 끌어올려지며 멜론 일간 차트 100위 내에 진입한 바 있다. 팬들을 위해 만든 팬 송인 '블루문'이 발매한 지 약 1년이 지난 이후 역주행을 이뤘다는 점은 이번 기록에 의미를 더한다.

호성적으로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엔플라잉은 '2024 어썸뮤직페스티벌 in 대구', '2024 어썸스테이지 in 부산' 등 국내 유명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밴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인기 속 오는 7일에는 '2024 청춘썸머나잇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20일에는 KBS아레나 일대에서 진행되는 '사운드베리 페스타 24'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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