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정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이 2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2세. 김 전 논설위원은 서울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에 입사, 외신부장, 초대 홍콩 특파원 겸 지사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고 한국케이블 TV 방송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민향심씨와 아들 김상철(포스코 인터내셔널 철강본부장) 상호(LX하우시스 고문) 상진(주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씨. 며느리 이숙현 성송희 김은정씨.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5일 오전 7시. (02)2258-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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