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랩시소 "옥자연에 전폭적 지원"
옥자연, 오는 11일 공개되는 '샤먼: 귀신전' 출연
배우 옥자연이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옥자연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옥자연은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밀정' '버닝' '안시성' '백두산' '비스트' '보이스' '외계+인' '사랑의 고고학'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한 드라마 '투깝스'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경이로운 소문' '빅마우스' '퀸메이커' '경성크리처'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2022년 옥자연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배우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영화 '외계+인 2부'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LTNS'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옥자연이 새 둥지를 튼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은희 봉태규 김기리 차선우 조혜련 등이 소속돼 있다. 코미디언 위주로 시작된 미디어랩시소는 최근 배우진을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옥자연은 오는 1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귀신전'에 출연한다. 사례자, 무당, 전문가들을 만나 취재한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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