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롯데마트 보틀벙커는 ‘와인 족집게 매장’이다.
코로나 시기 ‘홈술’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와인, 양주를 구매해 집에서 마시는 문화가 자리 잡게 됐다. 다만 와인과 양주는 소주와 맥주에 비해 흔히 접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맛도 다양해 주당들도 나에게 맞는 와인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롯데마트 보틀벙커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 취향에 맞는 와인과 양주를 제공함으로써 주당들의 성지로 자리 잡았다. 현재 잠실점, 서울역점 등 총 4개점을 운영 중이다.
먼저, 보틀벙커는 소비자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는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와인과 양주에 대한 전문 강의와 함께 시음해 보는 ‘클래스’를 주 1회 이상 열어 애호가들의 취향을 충족시키고 있다. 더불어 보틀벙커는 태블릿PC를 활용해 ‘와인 앤 플레이’, ‘와인 네비게이션’ 등 이색 와인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는 음악을 들으며 해당 장르와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 주는 ‘와인 앤 플레이’와 문답을 통해 4000여 종이 넘는 와인 중에서 나의 취향에 딱 맞는 상품을 찾는 ‘와인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보틀벙커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인기 위스키 물량을 기존보다 20% 이상 확대해 고객의 쇼핑 선택지를 넓혔고, 보틀벙커 앱 2.0 업데이트의 경우 오는 7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보틀벙커는 오는 30일까지 남호주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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