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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이창민, 메이저나인과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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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이창민, 메이저나인과 손 잡았다

입력
2024.06.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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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 멤버 이창민이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나인 제공

그룹 2AM 멤버 이창민이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나인 제공

그룹 2AM 멤버 이창민이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1일 메이저나인은 "이창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가창력과 작곡 능력을 겸비한 이창민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다양한 음악 활동과 공연 등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이창민은 '이노래'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수많은 대표곡을 통해 실력파 메인보컬로 인정받았다. 또 2010년부터는 Homme(옴므)로 활동하며 보다 폭넓은 보컬 역량을 증명했고 '밥만 잘 먹더라'를 히트시키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창민은 가수는 물론 작곡가로도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2am '다시 사랑하기엔' '그대를 잊고' 뿐만 아니라 드라마 '도깨비' OST '이쁘다니까', 우주소녀 쪼꼬미의 '슈퍼 그럼요', 황우림의 '내사랑 바보' 등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곡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역량을 증명했다.

이창민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이 많이 기대된다. 앞으로 메이저나인 식구들과 음악 및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들을 즐겁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이저나인에는 바이브 포맨 김연지 디셈버 장혜진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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