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개봉하는 '하이재킹'
김성수·김성한·하정우, 메가토크 참석
배우 하정우가 영화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하이재킹' 팀은 다양한 활동으로 흥행 예열을 시작했다.
'하이재킹'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김성수 감독과 김성한 감독, 하정우가 함께하는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김성수 감독과 김성한 감독, 하정우는 메가토크를 통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성수 감독과 김성한 감독은 '아수라'에서 감독과 조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어 이번 만남에 특별함을 더한다. 부기장 태인 역으로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하정우까지 함께해 촬영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부터 연출과 연기까지 영화에 대한 풍성한 토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 '하이재킹' 메가토크는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이재킹' 팀은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데뷔 이래 첫 악역인 납치범 용대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여진구는 지난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지난 11일에는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했다.
개봉주와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하고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기도 했다. 작품 측은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영화 속에서는 대립하며 뜨거운 연기 열전을 펼쳤던 하정우와 여진구를 비롯, 배우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재킹'은 오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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