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챗GPT가 전 세계에 생성형 AI 열풍을 불러온 지 1년 만에 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업권 내에서 AI 도입에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부터 생성형 AI, 머신러닝, 통계 기법을 활용해 투자정보 수집 단계, 상품 제안 단계, 사후 투자관리 등 고객의 투자 여정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강력한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해외뉴스 실시간 번역 및 요약’ 서비스를 네이버클라우드 AI 하이퍼클로바와 협력하여 금융권 최초로 출시하였다.
상품 제안 단계에서는 ‘종목 읽어주는 AI’ 서비스가 중소형주 리포트를 자동 생성해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연금 고객의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는 올해 1월 기준 누적 가입액 1조 원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콘텐츠 맞춤형 AI 서비스’를 출시하여 AI 전략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콘텐츠별로 생성형 AI를 훈련시켜 고객들과의 풍부한 상호작용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AI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AI가 생성한 기업분석 리포트를 성공적으로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의 전문성과 AI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자체 개발한 AI에이전트를 통해 생성되었으며, 애널리스트의 감수를 거친 후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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