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후원하는 아이 근황 공개
"어느덧 할머니 됐다"
배우 김성령이 후원자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자신이 할머니가 됐다고 전했다.
지난 4일 김성령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후원 중인 베트남 가족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성령은 "첫 인연을 맺었던 띠똠. 가정을 이루고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라면서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첫 아이 소식에 직접 찾아가 만났던 것도 엊그제 같은데 띠똠 소식 전해줘서 고맙다.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띠똠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야 돼. 아이가 내가 본 띠똠 어릴 적 모습이랑 똑같다. 소녀가 엄마가 되는, 나는 할머니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67년생인 김성령은 올해 57세다. 그는 지난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영화 '콜' '독전' '로기완',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미세스 캅2' '너도 인간이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에서 활약했다. 김성령의 차기작은 '정숙한 세일즈'다. '정숙한 세일즈'는 1990년대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극중 김성령은 성인용품 방문 판매원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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