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방민아, FA시장 나왔다
유본컴퍼니 떠나 새출발 예고
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방민아가 5년 간 둥지를 틀었던 유본컴퍼니를 떠났다.
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방민아는 최근 유본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만료, 새로운 거취를 찾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양측은 많은 논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5년 만에 새출발을 알린 방민아는 현재 여러 소속사의 러브콜을 받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방민아는 '반짝반짝' '기대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1년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2019년 유본컴퍼니로 이적한 후 방민아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첫 주연작인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절대 그이'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영화 '최선의 삶' 뮤지컬 '그날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차기작은 영화 '원정빌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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