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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된 엠블랙 천둥 "미미가 내 신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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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된 엠블랙 천둥 "미미가 내 신부라니…"

입력
2024.05.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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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 소감을 전했다. 천둥 SNS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 소감을 전했다. 천둥 SNS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아내가 된 미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28일 천둥은 자신의 SNS를 통해 "5월 26일 보슬비가 내린 저녁 결혼을 했다. 많은 분들의 축복 덕에 저희 두 사람에게 영원히 기억될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다"라면서 하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 소중히 하고 행복으로 채워가겠다. 저희 두 사람 잘 살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천둥과 미미는 손을 잡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천둥은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며 "신부 입장하는 미미를 본 순간 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았다. 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천둥과 미미는 지난해 7월 KBS2 '세컨하우스2'에 출연해 4년 열애를 고백하면서 결혼을 발표했다. 이달 26일 두 사람은 부부가 됐고 '세컨하우스2'로 인연을 맺은 최수종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며 주례를 서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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