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남 완도군수실에서 열린 '장보고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서 2024 미스코리아 미스 전남대회 입상자인 박세희(왼쪽부터) 미스 전남 선 , 신우철 완도군수, 이하정 미스 전남 진, 이경미 미스 전남 미가 상금 430만 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입상자들은 상금 전액을 완도군 장학회에 기탁했다.
2024 미스코리아 미스 전남 대회에서 입상한 이하정(22·진), 박세희(23·선), 이경민(20·미)씨가 28일 오전 전남 완도군청 군수실에서 "완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상금 430만2,000원을 전액 완도군 장학회에 기탁헸다. 미스 전남 진으로 당선된 이하정씨는 "미스코리아 전남 대표라는 꿈을 이뤄 완도군에서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상금을 전달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완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도=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