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에스파 등 걸그룹 멤버들, 핑크빛 블러셔로 러블리 메이크업
얼굴에 생기·혈색 더해주는 치크 메이크업, 화사함으로 동안 효과까지
최근 걸그룹 멤버들의 뺨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아이브부터 에스파까지 걸그룹 멤버들의 볼을 환하게 밝힌 정체는 바로 핑크빛 블러셔다.
최근 아이브 장원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장원영의 메이크업이었다. 마치 만화 속에서 나온 것처럼 화려한 무대 메이크업으로 인형 같은 외모를 강조한 장원영은 핑크빛 블러셔로 뺨을 물들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핑크 블러셔 메이크업에 빠진 걸그룹 멤버는 장원영 뿐만이 아니다. 같은 팀 소속인 레이를 비롯해 에스파 카리나 윈터 등도 핑크색 블러셔를 활용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의 공통점은 일명 '딸기우유' 빛깔에 가까운 맑은 핑크색 블러셔를 택했다는 점이다. 이들은 핑크 블러셔를 눈 아랫 부분부터 앞볼 부근까지 넓게 펴발라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아이돌 멤버처럼 블러셔를 활용한 메이크업에 도전할 때는 결점 없이 맑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컬러감이 있는 블러셔가 얼굴에 올라갈 경우, 잡티나 요철 등 커버가 필요한 피부 결점이 상대적으로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핑크빛 블러셔를 활용하고 싶지만 흰기가 도는 맑은 핑크색 블러셔가 피부톤에 어울리지 않는 경우, 피치 계열에 가까운 핑크색 블러셔를 택하는 것도 추천한다. 블러셔 타입 선택도 중요하다. 평소 보송한 피부 표현을 즐기는 경우 파우더 질감의 블러셔를, 촉촉하고 윤기나는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경우 크림 타입의 블러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조금 더 광이 도는 볼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러셔를 발라준 뒤 하이라이터를 얇게 얹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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