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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아빠 된다…"새 생명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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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아빠 된다…"새 생명 선물 받았다"

입력
2024.05.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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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소식 전해
"태명은 콩콩이"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아빠가 된다. 티빙 제공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아빠가 된다. 티빙 제공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아빠가 된다. 이는 결혼 2개월 만에 들린 경사다.

27일 홍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과 함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먼저 홍진호는 "너무 감사하게도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았습니다. 연말에 태어날 우리 콩콩이 축복속에서 건강하게 잘 오기를"이라며 벅찬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동료들의 축하 인사도 쏟아지고 있다. 황제성은 "친구야, 너무 축하한다"라면서 함께 기쁨을 나눴다.

홍진호는 지난 3월 10세 연하 비연예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특히 열애를 공표한 후 다양한 예능에서 연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앞서 홍진호는 '동상이몽2'에서 현 아내를 두고 "지인 모임에서 만났다. 원래 두피 클리닉을 하는 친구였는데 지금은 쉬고 있다. 많이 어리다. 나랑도 10세 차이가 난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프로게이머 출신인 홍진호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후에도 다수 방송에 출연하면서 예능인으로도 활약했다. '더 지니어스' 이후에도 최근 '피의 게임' 시리즈, '더 타임 호텔' 등에서 활약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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