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비 마이 원' 개최 앞두고 있는 김지원
소속사 "부정 예매·부정 거래 지속적 모니터링"
배우 김지원 측이 팬미팅 부정 예매와 관련해 엄격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김지원 팬미팅 '비 마이 원(BE MY ONE)'과 관련해 "예매 건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격히 조치하고자 한다"면서 "비정상적인 경로로의 접근 등과 같은 부정 예매, 부정 거래로 간주되는 건들은 소명 자료 요청 및 예매 취소 처리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공식 예매처가 아닌 개인 간의 거래, 프리미엄 티켓 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표를 구매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매 관련 안내된 유의 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공연 주최·주관·예매처 등은 어떠한 책임이 없으므로 이로 인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정 예매, 부정 거래와 관련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중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을 연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눈물의 여왕'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24.9%, 최고 27.3%까지 치솟았다. 김지원은 다음 달 22일과 23일 팬미팅 '비 마이 원'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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