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광주 광산구, 군 소음 피해 79억 보상 결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광주 광산구, 군 소음 피해 79억 보상 결정

입력
2024.05.21 10:08
0 0

군 공항·사격장 인근 주민 2만여명 대상

광주 광산구청사 전경.

광주 광산구청사 전경.

광주 광산구는 지난해 발생한 군 소음 피해 보상금으로 79억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산구는 앞서 17일 2024년 제1차 광산구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군 공항 및 평동 군 사격장 인근 지역에 거주한 소음피해 주민 2만7,937명에게 79억여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의결했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지난해 광주 군 공항 및 평동 군 사격장 소음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광산구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는 결정 피해 보상금을 이달 말까지 등기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후 2024년 군 소음 피해 보상금은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한(2월 말) 내에 군 소음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025년 군 소음 피해보상금 접수 기간에 미신청분까지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안경호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