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당일 현장서도 접수 가능
사생·도예대회 각 65명, 45명 시상
부산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2024년 청소년 창작대회’가 오는 18일 열린다.
부산광역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주최하고, 한국일보 부울경본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사생대회는 초등 1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도예대회에는 초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행사 당일인 18일까지 수련원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youth)나 현장에서 가능하다.
대회 작품 창작 주제는 당일 제시한다. 그림용 종이나 제작용 흙은 수련원에서 제공하는 것을 사용하고, 그림 용품은 각자 준비하되 수련원에서 제공하는 동영토 및 장비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시상 대상은 크레파스화와 수채화 부문이 있는 사생대회 대상 1명, 최우수 4명, 우수·장려 60명 등 모두 65명이다. 정물과 그리기 작업 부문의 도예대회는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장려 42명 등 모두 45명이다.
각 부문 별 대상은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상은 부산시교육감과 부산미술협회장상, 우수 및 장려상은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장상이다. 참가 청소년 모두에게 스포츠 수건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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