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자치현장]김해부추 테마 첫 축제 18∼19일 개최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 홍보 포스터. 김해시 제공

부추 시배지인 경남 김해시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부추 주산지인 대동면에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김해는 부추 최대 집산지로 부추경매장까지 따로 두고 있다.

이번 축제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구호로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확대와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부추를 주제로 한 농산물 홍보관 운영, 체험행사와 공연행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마련된다.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산지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푸짐한 경품과 무료 농특산물 나눔, 농특산물 경매 등도 한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