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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대전서 '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입력
2024.05.12 15: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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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포레나해모로'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도마 포레나해모로'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주)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이하 도마·변동지구)에 짓는 '도마 포레나해모로'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노후 주택지를 재건축해 2만5,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의 교통망을 갖춰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KTX서대전역,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도마네거리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대신중·고등학교가 있다.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도마네거리 중심 상권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아파트 동은 채광과 일조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전용 74㎡ 이상은 4베이로 구성했다. 거실 창은 뛰어난 단열효과로 유명한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1193에 마련돼 있다.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한은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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