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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현재 체중 72kg…식단 위주로 감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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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현재 체중 72kg…식단 위주로 감량 중"

입력
2024.05.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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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
전현무, 체중 감량 후 달라진 비주얼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권은비(오른쪽)가 7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권은비(오른쪽)가 7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방송인 전현무가 체중 감량 후 유지 중인 근황을 전했다.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국진 전현무 권은비와 문정현 프로, 이세영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골프 일타강사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번 방송에서 전현무와 김국진은 골프 초보와 골프 스승으로 만난다. '남자의 자격' 종영 이후 11년 만에 예능에서 재회하는 전현무와 김국진은 우정을 뛰어넘는 사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앞서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김국진에 대해 "인생의 멘토, 스승"이라고 표현하면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골프에 자신감을 잃은 제자 전현무를 위해 김국진은 세상 가장 다정하고 섬세한 스승이 된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잘 아는 만큼, 예능에서의 재미 포인트도 쉴 새 없이 이끌어낼 예정이다.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어렵기만 한 골프 예능이 아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재미는 물론이고, 전현무와 권은비의 성장을 통해 모든 시청자가 골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현무는 지난해 총 21개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면서 열일을 이어가는 중이다. '톡파원 25시' '프리한19'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올해에만 11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두고 전현무는 "론칭을 했다가 없어진 프로그램이 많다. 그 정도로 콘텐츠 업계가 힘들다. 동시에 21편을 하면 살 수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가운데 '라베했어'는 전현무의 첫 스포츠 예능인 만큼 특별한 의미를 가질 터다. 이를 두고 전현무는 "스포츠 예능은 처음이다. 주로 상반신만 나오곤 했다. 몸을 많이 쓰지 않았는데 전신, 움직임을 담는 카메라 촬영이 처음이다. 스튜디오에선 강박이 있는데 야외 녹화는 신선하다. 21편을 했지만 새로웠다. 진짜 버라이어티라고 생각했다. 예능 대상은 상을 받기보다 하는 프로그램이 더 오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크다. 장수하는 예능, 특히 우리 방송이 평생 '전원일기'처럼 되길 바란다"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그의 혹독한 체중 감량 과정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현무는 "오늘 아침 체중을 쟀는데 72.5kg다. 유지가 되고 있다. 탄수화물을 정말 안 먹으려고 한다.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두부면으로 먹고 있다. 안 먹다 보니까 진짜 안 먹게 된다. 박나래는 지금도 운동을 하고 있다. 저는 식단 위주로 감량했다. 이장우는 잘 모르겠다. 원래 굉장히 뻣뻣했는데 살이 빠지니까 유연해졌다. 허리도 돌아간다"라고 달라진 점을 짚었다.

한편 '나 오늘 라베했어'는 이날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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