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성일이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는 3일 "믿고 보는 배우로 단단히 자리매김한 정성일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폭넓은 활동으로 더 다채로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니 정성일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00년 연극 '청춘 예찬'으로 데뷔한 정성일은 다수의 연극·뮤지컬에 출연해 연기 내공을 쌓으며 무대를 빛냈다. 최근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장르를 넘나들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정성일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전,란'에서 천영(강동원)의 남다른 검술 실력을 알아보는 일본군의 잔혹한 선봉장 겐신 역을 맡아 지금껏 보지 못했던 서슬 퍼런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화 '인터뷰'에서는 뛰어난 두뇌와 치밀한 성격을 지닌 연쇄 살인범 영훈 역을 맡아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인다.
또 하반기 공개를 앞둔 디즈니+ '트리거'에서는 사회성이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 역으로 분해 또 한 번 캐릭터 변신을 꾀한다고 밝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에는 현재 배우 장윤주 조보아 지혜원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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