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모델로 새로운 캐릭터 제작한 무라카미 다카시... 티저 영상 화제
어도어 민희진 대표, 다카시 작업 과정 공개
그룹 뉴진스가 일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해 눈길을 끈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도 들었던 팝아티스트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신곡 '라이트 나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트 나우'는 오는 6월 21일 발매되는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 수록곡 중 하나다.
이날 민희진 대표 역시 자신의 SNS에 무라카미 다카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렸다. 무라카미 다카시가 뉴진스 멤버들을 모델로 새 캐릭터를 제작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라이트 나우' 티저 영상에는 뉴진스 멤버들을 상징하는 5명의 파워퍼프걸 캐릭터가 등장한다. 사랑의 묘약을 찾아나선 다섯 멤버는 무지개꽃을 발견하고 초능력을 발휘한다. 이때 알 수 없는 오류로 두 세계가 충돌하며 무라카미 다카시가 제작한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앞서 무라카미 다카시는 지난해 국내에서 진행한 전시회에서 국내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뉴진스의 엄청난 팬이다. 만나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뉴진스는 오는 24일 국내에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또한 6월 일본 데뷔 싱글 발매 이후 같은 달 26~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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