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전지적 참견 시점' 통해 일상 공개
베일 벗는 박위 맞춤형 집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이 연인 박위의 가족을 만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96회에서는 박위의 긍정 에너지로 가득 찬 일상이 그려진다.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긍정의 힘으로 재활에 성공한 '기적의 사나이' 박위가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박위는 눈을 뜨자마자 발을 가만히 있게끔 지탱해 주기 위한 신발을 신는다. 이후 양치, 세안 등을 스스로 해낸 그는 방으로 들어가 피부 관리를 시작으로 본격 꽃단장에 나선다. 자신만의 모닝루틴으로 하루를 여는 박위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박위의 집도 방송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맞춤형 화장실부터 문턱을 없앤 흔적, 실내외 구분 지어 사용하는 다양한 휠체어까지 집을 완성시킨 요소 하나하나가 박위 맞춤형이다.
박위의 사랑꾼 부모님도 공개된다. 박위의 어머니는 정성을 듬뿍 담아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이 현장에 송지은도 합류한다. 최근 공개 연애로 큰 화제가 된 박위의 연인 송지은이 집에 초대됐기 때문이다. 박위의 일일 매니저로서 하루를 책임질 것을 예고한 송지은은 박위의 가족들과 자연스레 융화된 모습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위와 송지은은 어머니가 차려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일상 대화를 이어간다. 식사하는 와중에도 느껴지는 박위 가족의 긍정 에너지가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든다. 박위와 송지은 사이에 오고 가는 달콤한 기류를 지켜보던 박위의 어머니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풀기 시작한다. 서로가 첫사랑인 박위와 송지은의 가슴 뛰는 러브 스토리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박위의 아버지이자 '기적의 형제' '학교 2'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은 박위와 송지은 커플 애칭에 큰 영향을 끼쳤다. 박위가 부르는 송지은의 특별한 애칭은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는 박위 가족 내력이라고 전해진다.
박위와 송지은의 따뜻한 일상은 27일 오후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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