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8일 새 싱글 공개
상큼한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
가수 남규리가 새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를 공개했다.
8일 오후 6시 공개된 남규리의 ‘고백하는 거 맞아’는 사랑을 시작하기 전 설렘 가득한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어쿠스틱한 사운드 위에 남규리의 짙은 음색이 더해져 편안한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고백송이다.
이 곡은 그녀만의 담백하면서도 포근한 음색이 돋보인다. 남규리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함께 곡의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설레는 분위기는 올 봄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한다. 특히 노래 속 가사들은 사랑의 달콤함과 설렘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며,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규리는 지난 2006년 씨야로 데뷔한 후 1집 앨범 ’The First Mind(더 퍼스트 마인드)’를 시작으로 ‘여인의 향기’ ‘구두’ ‘사랑의 인사’ 등 가창력이 돋보이는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 최고 가수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13년 만에 싱글 앨범 ‘기적:奇跡’의 타이틀곡 ‘HALO(헤일로)’ 발매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작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견고한 존재감을 보여준 남규리는 자신만의 색깔과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이번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를 통해 다시 한번 가수로서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백하는 거 맞아’는 남규리의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에게 새로운 선물이 되는 것은 물론 그의 음악적 여정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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