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법적 부부 된 마동석·예정화
오는 24일에는 마동석 출연 '범죄도시4' 개봉
배우 마동석이 아내인 예정화와 결혼식을 올린다.
8일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마동석과 예정화가 다음 달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그러나 마동석의 바쁜 일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7세다.
마동석은 2022년 10월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저를 항상 응원해 주는 제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인터뷰 등으로도 예정화를 향한 사랑을 내비쳤던 마동석은 그와 다음 달 주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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