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멋진 행보 계속해서 응원"
감사 인사 전한 장성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를 떠난다.
3일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5년간 당사와 함께한 방송인 장성규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소속사에 헌신해 준 장성규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더 멋진 행보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성규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 대한 감사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마지막 인사'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5년간 나에게 아낌없이 쏟아준 든든한 울타리 드라마하우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장성규라는 상품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모든 직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든든했고 안전했다"고 이야기했다.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 출신이다. 그는 2019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간 '호구의 차트' '끼리끼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아바타싱어' '2억9천 : 결혼전쟁' 등으로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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