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뮤직어워즈 2024', 화려한 1차 라인업
추가 라인업 추후 공개
'트롯뮤직어워즈 2024' 1차 라인업이 확정됐다.
3일 '트롯뮤직어워즈 2024'(TROT MUSIC AWARDS 2024, 이하 'TTMA 2024') 측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심수봉 설운도 진성 박군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나태주 홍지윤 김희재 박서진 등이 1차 라인업으로 합류를 알렸다.
트로트계의 전설 심수봉을 시작으로 트로트 4대 천황으로 꼽히는 설운도, 트로트계 BTS라 불리는 진성이 출격해 고품격 무대를 펼친다. 선배 아티스트들의 무대 외 K-트로트 세계화에 한몫하고 있는 후배 가수들의 퍼포먼스 또한 이어진다.
'미스트롯1'의 '진' 송가인, '미스터트롯2'의 '진' 안성훈, '미스트롯2'의 '진' 양지은이 출연해 활약을 펼친다.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퍼포먼스 대가들도 출격한다. 태권 트로트의 창시자인 나태주를 비롯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뭉친 '트로트 바비' 홍지윤, 그리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희재와 박서진이 출연한다. 'TTMA 2024'가 1차부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 만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상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TMA 2024'는 SBS 미디어넷과 스튜디오플래닛나인이 공동으로 기획, 주최하는 트로트 시상식이다. 최고의 가수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본상, 트렌드 아이콘, 골든레코드, 명예의 전당, 스타플래닛 인기상(남/여)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 중 스타플래닛 인기상(남/여) 부문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TTMA 2024'는 오는 12일 오후 5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7시에는 본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되며 추가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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