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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연우진, 김하늘 미행…흥미진진 전개 예고

입력
2024.04.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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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되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 5회
제작진 "각성한 김하늘의 취재 시작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5회에서는 김하늘과 연우진이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무언시로 향한다. KBS2 제공

'멱살 한번 잡힙시다' 5회에서는 김하늘과 연우진이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무언시로 향한다. KBS2 제공

'멱살 한번 잡힙시다' 연우진이 김하늘을 미행한다.

1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5회에서는 서정원(김하늘)과 김태헌(연우진)이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무언시로 향한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늦은 밤 만난 정원과 태헌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사건을 조사하던 중 차은새(한지은)와 진명숙(이영숙) 살인 사건에 관련된 인물들이 모두 무언시라는 도시와 관련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각각 조사를 위해 무언시를 방문한다.

정원은 설우재(장승조)와 유윤영(한채아)의 연결고리가 무언시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정원이 우재가 그토록 감추고 싶어 했던 비밀을 눈치챌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러한 가운데 정원과 태헌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태헌이 왜 정원을 따라갔는지 의아함을 자아낸다. 정원은 태헌을 발견하고 싸늘하게 노려본다. 정원은 들고 있던 가방으로 그를 때리기까지 한다. 태헌은 황당한 표정으로 멀어지는 정원을 바라본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진은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며 각성한 정원의 취재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무언시에 감춰둔 인물들의 사연들이 베일을 벗으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5회는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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