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에 합류한 아현이 현 건강 상태와 합류 소감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에 합류한 아현이 현 건강 상태와 합류 소감을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첫 완전체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프리 데뷔곡 '드림'을 시작으로 '베러 업' '스턱 인 더 미들'을 선보였던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앨범에서 데뷔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아현이 합류하면서 '정식 데뷔'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하게 됐다.
이날 로라는 "'베러 업' 때는 6인 버전으로 활동을 했었다. '베러업'과 '스턱 인 미들'은 프리 데뷔곡이었다"라며 "이번 활동에서는 아현이 합류함으로서 첫 스타트를 알리는 정식 앨범이 됐다. 앞으로 일곱명의 행보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정식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부터 팀에 합류하게 된 아현은 "심리적으로 조금 힘들었다. 그동안 집에서 회복에 집중했고, 밥도 잘 챙겨먹었다. 사이 사이에 멤버들도 응원을 많이 해주고 팬분들도 응원을 많이 해줘서 지금은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라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베이비몬스터 합류에 대해서는 "빨리 회복해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에 합류하기까지 다른 고민은 없었던 것 같다"라는 생각을 덧붙였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조언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아현은 "제가 다시 합류를 하게 돼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께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대인저러슬리' 무대를 했을 때처럼 당당하고 열심히 지금처럼 잘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셨다. 마찬가지로 좋은 기회 다시 얻은 만큼 겸손하고 항상 같은 마음으로 팬분들을 만나겠다. 또 프로답게 임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자정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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