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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이 ‘GS GenAI Connect day’에 참가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85%가 “챗GPT 등 생성형AI 도구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GS GenAI Connect day는 GS그룹의 디지털전환(DX)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사내커뮤니티 52g(5pen 2nnovation GS)가 주관하고, GS 각 계열사의 IT기획자, 개발자뿐 아니라 생성형AI를 활용해 업무 혁신을 고려하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열린 행사다.
지난 2월 2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생성형AI를 활용한 업무개선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생성형AI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그룹사 직원들이 교류, 협력할 수 있게 내용이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GS칼텍스, GS리테일, GS건설, GS EPS 등 여러 계열사에서 모인 68명의 직원들은 생성형AI 관련 응용 프로그램과 업무 개선 프로젝트 경험을 나눴다.
GS 허태수 회장은 올해 신년 경영방침 발표에서 “생성형AI의 등장과 함께 현장 직원들이 직접 DX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그룹사 전반에서 많은 임직원들이 생성형AI 도구를 익숙하게 사용함으로써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자”라고 밝힌 바 있다.
허 회장은 새해 첫행보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참관과 샌프란시스코의 투자법인 GS퓨처스를 방문한 데 이어 최근에는 인텔의 AI 부문이 분사한 아티큘레잇 등에 투자하면서 생성형AI를 통한 사업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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