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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찾아 '나눔의 손길'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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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찾아 '나눔의 손길' 건네

입력
2024.03.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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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효성이 매년 베트남에 파견하는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가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효성이 매년 베트남에 파견하는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가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주변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효성은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1,50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사랑의 쌀’ 20kg 백미 500포대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난해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는 성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효성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해외사업장이 있는 베트남 호찌민 인근 동나이성 껌미현 쑤언동 마을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진과 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효성 임직원 등 총 74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현지 지역주민 1,7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은 2011년부터 지속해서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왔다. 현재까지 미소원정대 활동을 통해 수혜를 받은 지역주민은 총 1만 7,000여 명이다.

효성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장애아동 재활 치료, 장애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여행, 장애인 무료 치과치료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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