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네이트(LUN8)가 슈퍼 히어로로 깜짝 변신했다.
루네이트는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미니앨범 '버프(BUFF)'의 타이틀 곡 '슈퍼 파워(SUPER POWER)'의 코스튬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루네이트 멤버들은 해리포터,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 조선 시대 무사, 캡틴 아메리카, 엘사,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 히어로 캐릭터의 코스튬 의상을 입고 '슈퍼 파워' 안무를 선보였다.
루네이트는 우월한 비주얼과 피지컬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표현했다. '천재돌' 수식어를 입증하는 루네이트의 통통 튀는 매력과 소화력이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카엘과 도현이 뿅망치와 쟁반 방패를 힘껏 부딪치는 구간을 비롯해 소품을 활용한 재치 있는 제스처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색다른 콘셉트에도 루네이트는 흐트러짐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채롭고 깔끔한 대형 변화, 에너제틱한 동작과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는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코스튬 안무 영상을 비롯해 루네이트는 컴백에 맞춰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며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 4편에 걸쳐 공개된 자체 콘텐츠 '슈퍼 파워를 찾아라'에서는 미션을 수행하는 루네이트의 단란한 케미스트리가 그려져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슈퍼 파워'는 루네이트의 에너제틱한 바이브가 매력적인 팝이다.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끼어든 누군가에게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모습을 루네이트만의 개성 강한 보컬과 랩으로 표현했다.
루네이트는 이번 미니 2집 '버프'로 데뷔 앨범의 2배가 넘는 초동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계속해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슈퍼 파워' 활동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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